그렇게 됐다.
새벽에 자다가 토하고 배가 너무 아파서
화장실에서 울고 있으니까
엄마가 나 태우고 응급실 갔는데
맹장 미친새키가 터질까마까터질까마까 하고 있었단다.
...
근데 진짜 고통은 따로 있었음
수술 직후가 레전드 미친놈 고통이 옴
마취 깼는데 숨도 못 쉬겠고 의사님이 무통주사인척 하고
비타민 주사를 놓아준 게 아닌가 의심하고 또 의심하게 만듦.
하...
교훈 :
배가 준내 아프면 특히 아랫배가
에반데 싶을 만큼 아프면
당장 CT촬영 가능한 외과로 텨가라.